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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영구크린과 협약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1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토털 서비스인 ‘다(多) 해드림 하우스 사업’에 포장이사 업체인 (주)영구크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구크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성남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이사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연계한다.



이번 협약 유효기간은 1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자동 연장한다.

성남시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과 협력단체의 재능기부 등 민관 연계로 진행된다.

주거 취약계층의 이사, 도배, 장판, 단열, 소독, 형광등·문고리 수리 등 각 분야에서 인력과 장비, 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펴 최근까지 505가구에 3억7,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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