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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숙명인재Ⅰ전형' 서류로만 339명 뽑아





숙명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절반 이상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2022학년도 신입학 모집 정원은 총 2,158명으로 이가운데 56.3%인 1,215명을 수시모집에서 뽑는다. 정시모집 비율은 43.7%(943명)다.

수시 모집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전형’의 모집 인원은 339명으로 100% 서류 심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의 선발 인원은 194명. 2021학년도까지 2단계에서 60%를 차지했던 면접 반영 비율을 40%로 낮춘 게 특징이다.

2022학년도 수집 모집에는 약학부 신규 선발도 진행한다.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약학부의 1단계에서는 다른 전형과 동일하게 서류 심사가 진행된다. 다만 2단계 면접 심사에서는 제출 서류 기반 면접과 함께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고른기회전형’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전년도 67명보다 13명 늘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총 227명을 모집한다. 논술시험 70%와 학생부 30%로 전형 요소와 반영 비율은 2021학년도와 동일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가운데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탐구영역 선택 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전년도에 비해 요건이 완화됐다. 또 논술시험의 전체 답안 분량은 물론 문항 수도 조정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문항 수는 2문항(세부문항 있음). 자연계열의 문항 수는 3문항(세부 문항 있음)이다.

기존의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로 명칭을 바꿨다. 선발 인원은 246명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뽑는다. 재수생 등 N수생도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약학부 3명이 모집된다. 약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수학 반드시 포함, 탐구영역 선택 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설정했다. 약학부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탐구영역 선택 시 등급이 높은 1과목만 반영)로 전년과 비교해 요건이 완화됐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총 113명을 모집하며, ▲체육교육과 ▲무용과 ▲관현악과 ▲작곡과 ▲미술대학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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