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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캡·대원화성, 리비안 호재에 이틀 연속 상한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오는 11월 미 증시 상장 소식에 부품 공급사 애코캡, 대원화성(024890)의 주가가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에코캡(128540)은 전 거래일보다 29.90% 오른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일에도 가격상승제한폭(30.0%)까지 급등 후 마감했다. 이날 대원화성 역시 전일 대비 29.93% 오른 5,73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아마존 전기차’라고 불리는 전기차업체 리비안의 오는 11월 미 뉴욕 증시 상장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자동차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대원화성은 친환경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리비안이 현재까지 모은 투자액은 총 10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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