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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프더블류, 내구성·경량화 높인 전기차 배터리 모듈 특허 취득

배터리 모듈 무게 줄이고 내구성 높여

전기차. /연합뉴스




2차전지 부품사 에이에프더블류(312610)는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경량화 할 수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품질과 내구성을 높이고 경량화 할 수 있게 한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제조 방법이다.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의 구성 중 배터리 셀의 단자는 알루미늄 또는 구리 재질로 형성되는데 구리는 가격이 비싸고 무게가 무거운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재질인 두 단자를 연결하면 견고한 용접이 어렵고 내구성이 약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특허는 △전극 조립체 준비단계 △전극리드 제조단계 △용접단계 △필름부착단계 △패킹단계 △전해액 주입단계 △배터리 셀 제조단계 △센싱 부스바 설치단계를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도성이 우수한 구리와 무게가 가벼운 알루미늄을 마찰 용접해 제조한 전극리드를 사용함으로써, 비용과 무게를 감소시키면서 성능 및 경량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국내 특허 출원과 동시에 미국, 유럽,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해서 심사 중이며 회사 측은 곧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 관계자는 “이 특허권은 2차 전지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파우치형 배터리 셀의 리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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