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행단신] 화담숲 '단풍축제' 올해도 열린다…수천개 LED로 물든 야간개장도 外





15일부터 화담숲 '단풍축제'야간에도 운영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오는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단풍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단풍 명소로 자리 잡은 화담숲은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다양한 단풍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도 조명과 함께 단풍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가 되면 수목원 전역에 설치된 LED 빛이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잎을 물들인다. 야간 개장은 100%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은 1일 최대 1,500명 정원제로 진행되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인 2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차 없이 떠나는 로컬여행국내 대표 도시 ‘시티투어&호캉스’ 런칭


노랑풍선이 전국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호캉스’ 상품을 내놨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 서울을 비롯해 경주, 여수, 목포 4개 도심 주요 명소에서 진행되며, 복잡한 도심이나 관광지를 차량 없이 편리하게 즐기도록 기획됐다. 대표적으로 경주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무열왕릉과 대릉원→분황사→석굴암→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 코스를 둘러보며 신라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경투어도 가능하며, 승·하차 위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주 대표 산책로인 보문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5성급 호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숙박하며, 수영장과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오스트리아 레오폴트 미술관으로 '원데이 아트 트립'을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올 가을 첫 해외 여행지로 레오폴트 미술관으로 떠나는 '원데이 아트 트립'을 소개했다. 비엔나 레오폴트 미술관은 레오폴트 부부가 반세기에 걸쳐 수집한 걸작들의 보고로 예술 애호가들에게 아트 트립의 성지로 손꼽힌다. 레오폴트 미술관은 에곤 쉴레의 세계 최대 컬렉션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미술사 황금기인 19세기 말 ~ 20세기 초의 세계 최대 규모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미술관의 대표 상설 전시인 ‘비엔나 1900 - 모더니즘의 탄생’와 표현주의 화가 에곤 쉴레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카페 레오폴트'와 루프탑 테라스 'MQ 리벨레' '뮤지엄 숍'은 빼놓을 수 없는 미술관 내 대표 명소들이다. 한국 관광객은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자가 격리 없이 오스트리아에 입국할 수 있으며, 최대 9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 가능하다.



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온라인 전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알리는 ‘2021 세계유산축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축전의 상징 프로그램인 순례단과 워킹투어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소수 정예 야영 도보 프로그램인 순례단은 비대면 체험, 강연 프로그램으로 대체되고 시원의 길, 용암의 길 등 용암이 흘러내린 ‘불의 숨길' 구간을 따라 걷는 워킹투어는 전 구간을 유튜브 크리에이터, 탐험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온라인 콘텐츠로 바뀌었다. 워킹투어 구간을 해설하는 ‘불의 숨길 오디오클립 - 세계자연유산의 신비를 듣다’ 편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공개됐다. 비공개 동굴을 탐방하는 나이트워킹과 특별탐험대 만장굴 전 구간, 만장굴 & 김녕굴, 김녕굴 프로그램은 올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