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NFT 컬렉션 ‘콜레치오네 제네시’가 경매가 560만 달러(약 66억 5,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5일 밝혔다.
경매는 이더리움으로 이뤄졌으며 낙찰 개수는 1,885.73개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 럭셔리 마켓플레이스 UNXD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콜레치오네 제네시는 총 9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모두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 알타 사토리아, 알타 조엘레리아 컬렉션의 일부다.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 디자이너는 NFT의 무한한 창작 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았고, 새로운 매체를 통해 창작 세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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