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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급락장에도 역시 믿을 건 '배터리'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사고, 위메이드 매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사고

위메이드 등 단기급등주 매도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엘앤에프(066970)로 집계됐다. 유바이오로직스(206650)위메이드(11204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쇼박스(086980)가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이 종목은 엘앤에프로 나타났다.

엘앤에프는 테슬라향 2차 수주 기대감에 최근 초고수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철중 미래에셋 연구원은 "엘엔에프는 대규모 2차 수주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있다. 양극재 2차 대규모 수주 사이클이 시작되며 2023~2024년까지 수주 계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극재 최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인 테슬라의 수요 가시성이 높아진데다 양극재 2차 대규모 수주 사이클 도래에 대비해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현재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2023년 생산능력과 매출액, 영업이익 기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위는 유바이오로직스였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수일 내 국내 3상 임상시험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고수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3위는 위메이드, 4위는 일진머티리얼즈, 5위 쇼박스가 차지했다. 6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 메모리 실적 우려에 주가가 ‘육만전자’까지 추락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최다 매도 종목은 위메이드였다. SKC(011790), 쇼박스, 엘앤에프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전 거래일인 지난 8일 고수익 투자자들의 최다 매수 종목은 엘앤에프였다. 한국비엔씨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덱스터가 뒤를 이었다. 직전일 매도가 많았던 종목은 한국비엔씨였다. 이어 포스코케미칼과 SK케미칼, 씨아이에스, 바이오니아 등의 순이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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