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업체 트렌스베버리지는 이탈리아 대표 칵테일인 '아페롤스프리츠 RTE(Ready To Enjoy)'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페를은 우리에게 식전주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즐기는 칵테일이다. 오렌지와 루바브(Rhubarb, 식용 대황)를 비롯해 고품질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특유의 밝은 오렌지 컬러와 신선한 맛과 향으로 젊은 세대가 많이 찾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페롤스프리츠 RTE’(알코올 도수 9도, 용량 175㎖)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아페롤과 프로세코, 소다워터가 혼합된 프리미엄 믹스 칵테일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렌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주류를 찾는 이들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늘고 있다”며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이탈리안 고급 리조트에 앉아 즐기는 감성을 제공하는 아페롤스프리츠 RTE가 MZ세대와 홈술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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