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오리진(094860)(094860)은 유상증자 청약이 100% 초과 청약으로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구주주 청약에서 청약률 100.6%를 기록하며 실권주 없이 마무리됐다.
모집주식수 29,500,000주에 3,451,625주가 초과됐고, 전체 청약 주식수는 29,695,541주로 마감됐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연이어 게임신작 출시와 준비를 하면서 게임사업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진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이 100%를 초과하게 된 것은 여신전쟁 이후 신작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주들이 네오리진의 미래가치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주주들이 청약에 참여한 것은 시장 일각에서 우려한 경영권 안정화가 기우에 그쳤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올해 초 한국과 일본에 신작 '여신전쟁'을 론칭한 네오리진은 두번째 신작 '권력의 법칙'과 세번째 신작 '미션 언더 파이어'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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