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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 판 3,980원” 이마트 ‘쓱데이’에 2,000억 풀었다

이마트, 30·31일 이틀간 연중 최대 행사

오징어 980원·샤인머스캣/한우 50% 할인

품목별 특가·1+1·일자별 특가도 눈길

이마트 모델들이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2021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계란과 한우, 샤인머스켓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 생활용품까지 전분야에 걸쳐 파격가 행사, 1+1, 50% 행사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진 제공=이마트




이마트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쓱데이'를 연다./사진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쓱데이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필요로 하는 주요 먹거리·생필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1년간 기획한 물량만 2,000억 규모에 이른다.

우선 이마트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뛴 계란을 도매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다.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철저한 물량계획을 수립해 총 35만 판의 행사 물량을 마련했고, 대량 매입과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도매가보다도 싼 계란을 선보이게 됐다.

오징어 역시 쓱데이를 맞아 역대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같은 사이즈의 원양산 오징어에 비해 약 67% 저렴한 가격에 판다. 이를 위해 평상시 일주일 행사 물량의 4배가 넘는 130톤의 물량을 공수했다.

행사 기간 ‘샤인머스캣’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사전 기획을 통해 경북 상주, 김천을 포함한 전국 주요 산지에서 총 300여 톤의 샤인머스캣을 공수했다.

이 밖에 이마트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가 30일과 31일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쓱데이’를 준비하고 있다./사진 제공=이마트


품목별 파격가, 전 품목 1+1, 50% 할인, 일자별 특가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준비했다. 품목별 파격가 상품으로는 브랜드 삼겹살·목심, 노르웨이산 생연어회 필렛, 키친델리 초밥 전 품목, G7 와인 4종 등이 있다.

또 냉동 군만두, 고추장·된장·쌈장, 분말고형 카레·짜장, 시리얼, 국산두부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류를 전 품목 1+1에 판매하며,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 세제, 핸드워시 등 필수 생활용품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0일과 31일 각각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30일에는 젤리 전품목, 초코파이, 오예스 등 파이 전품목, ‘정관장 홍삼원 골드’를 1+1에 준비했으며, ‘국내산 파프리카’와 ‘ENVY 사과’를 행사가에 판매한다. 31일에는 초콜릿 전품목과 ‘쉬림프링’, ‘국내산 표고버섯’, ‘국내산 시금치’를 1+1에, ‘조생 햇귤’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28일부터 31일까지 ‘쓱데이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제품 30여 종을 그린카드로 구매할 시 에코머니 30%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이다. 또 SSG닷컴에서 친환경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쓱머니 쿠폰 5,000원을 선착순 2만 명에게 지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제는 대한민국 쇼핑의 대명사가 된 쓱데이 기간 동안 더욱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1년여간 철저히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행사 특가 이외에도 친환경 등 다양한 테마를 준비해 고객들께서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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