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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ESG 종합평가서 ‘A등급’ 획득···“환경분야 투자·약량 집중 성과”

“ESG경영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쌍용C&E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국내 시멘트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쌍용C&E의 부문별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부문은 지난해(B+)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사회부문에서는 두 단계 상승한 A+을 획득했고, 지배구조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쌍용C&E 관계자는 “지난해 시멘트 업계 최초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시작했다”며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C&E는 올해 초 창사 이래 59년동안 유지해온 사명 ‘쌍용양회’를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첫 글자를 차용 한 ‘쌍용C&E’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친환경사업을 미래가치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담았다.

또 ESG경영비전 ‘그린(Green) 2030’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유연탄 사용량 제로(Zero)를 달성을 목표로 한 ‘탈(脫)석탄 경영’을 시멘트업계 최초로 선언했다.

쌍용C&E 관계자는 “국내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가능발전기업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미래 친환경 경영의 비전을 실현해 종합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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