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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임직원 ESG 공모전 시상

손병환(왼쪽 두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이디어 공모전 ‘ESG 뇌쓰자’ 우수작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임직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아이디어 공모전 ‘ESG 뇌쓰자’를 실시하고 수상자들에 상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열사 심사, 금융지주 심사를 거쳐 친환경성. 독창성, 실현가능성을 바탕으로 최종 9건이 선정됐다. 부문별 1위(xcellent), 2위(pecial), 3위(reat) 순위도 결정됐다.

사업전략부문 1위 선정작(수상자 : NH투자증권 이양희 부장)은 ‘범 농협 유휴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구체적인 ‘사업 구조도’ 제시로 추진 효과를 가시화했다. 대고객부문 1위 선정작(수상자 : 농협은행 진현선 계장)은 ESG 금융상품인 ‘NH 올바른 지구(G9) 카드, 적금’ 으로 환경을 위한 9가지 혜택 등 세부적인 구조 설계로 상품화 가능성이 높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효과까지 고려해 선정됐다.



조직문화부문 1위 선정작(수상자 : NH투자증권 김수동 대리)은 임직원 전용 앱을 통한 걷기 캠페인 ‘워크 트리(Walk Tree)’다. 걸을수록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포인트가 쌓이고 나무가 자라나는 시각화된 표현 등 보상요소를 통한 친환경 실천의 재미 제공으로,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 확산효과가 기대되어 선정됐다.

각 부문별 1위 수상자들은 지난 25일, 지주회장 주관의 그룹 ESG 전략 협의회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한 후, 표창과 포상금도 수여받았다.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ESG 추진 공감대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로도 이어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 계열사 임원들에게 “ESG는 경영 그 자체로서, 농협금융의 조직 문화에 완전히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작 뿐 아니라 응모작 모두를 연관 부서에 이관해 실제 사업추진 시 반영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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