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하 제이준)이 메디컬마케팅 전문기업 인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사업 시너지 창출과 매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준은 1일 메디컬 종합마케팅 전문기업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인수 총액은 55억 원이다.
이번에 제이준이 인수한 회사는 병원의 개원부터 상권분석, 홍보까지 모든 부분을 기획, 컨설팅해주는 메디컬 종합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제이준은 이 회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프라와 채널 등을 활용해 의료기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이준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한 회사는 뛰어난 메디컬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설립 후 빠르게 성장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라며 “자회사인 DRC헬스케어의 미용 의료기기 인증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부터 이 회사를 활용한 효과적인 병원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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