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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카페24에 100억 투자…"온라인 자영업자 시장 공략"

온라인 사업자 대상 금융상품 등 개발





핀테크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카페24에 100억원 규모로 투자한다. 양사는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온라인 사업자 대상 사업 협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3일 비바리퍼블리카는 카페24에 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페24는 "금융, 결제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토스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상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협력 및 제휴 내용을 구체화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9월 카페24와 비바리퍼블리카는 온라인 사업자의 금융,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페24 플랫폼 내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등 신규 금융상품 개발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결제서비스(PG) 및 간편계약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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