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로 건조하고 추운 환경이 이어지면서 두피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찬 공기로 인해 두피 혈관이 수축되고,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면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원진 피부클리닉 대표원장은 "모발 휴지기인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겨울철 잦은 샴푸는 오히려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극건성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 때 샴푸 전 가볍게 두피 모공을 클렌징해주는 부스팅 샴푸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스모먼트의 '부스티모 부스팅 샴푸'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가볍게 1차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일반 샴푸의 효과를 활성화시켜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겨울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 모공도 관리도 필수다. 관리되지 않은 두피에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면 모근이 약해져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 관리 샴푸인 코스모먼트의 '두피강화 볼륨샴푸'는 탄탄한 두피와 풍성한 볼륨의 모발로 가꿔준다. 임상 테스트 결과 4주 사용으로 사용 전 대비 탈락 모발 수 77.3%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조 원장은 "피부 타입에 따른 스킨케어 루틴이 있듯이, 두피도 두피 상태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1차 클렌징 역할을 하는 퍼스트 샴푸를 비롯해 두피 고민에 따른 샴푸가 출시돼 다양하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jshi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