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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혁신으로 지속 성장'…이노비즈협회, '혁신성장 포럼’ 개최

이노비즈 제도 20주년 맞이 개최

코로나19로 온라인 동시진행…협회 유튜브 채널서 공개

임병훈(앞쪽 왼쪽 세번째) 이노비즈협회장, 이재홍(앞줄 왼쪽 네번째) 기술정보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노비즈 혁신 성장 포럼에 참석한 발표 및 토론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12일 '이노비즈 혁신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노비즈 제도 2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전환과 개방형 혁신, 미래 모습과 과제'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 생태계 조망과 개방형 혁신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노비즈기업의 혁신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의 개회사와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의 '앞으로 50년, 중소기업 중심의 디지털 경제 체제로 전환 방향' 황규순 위즈코어 이사의 '커피공장 사례를 통한 스마트 제조와 데이터 융합의 서비스 모델', 정미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이노비즈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와 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제 이후 임채성 건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한 패널 토론은 김민규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김재덕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배유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정종택 카네비컴 대표가 참석해 ‘디지털전환시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과 혁신형 중소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간 협업 체계를 구축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업무 협업, 중소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수행 등 자발적 협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제도 20주년을 맞이한 이노비즈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그간 제조기업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고도화를 중점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우리나라가 제조혁신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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