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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 '펀더멘털 견고' 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 등 주목

메타버스 플랫폼 '제패토’ 성장 네이버도 호평





국내 증권사들은 이번 주 추천 주로 올 3분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주가는 크게 조정받은 대형주들을 주로 골랐다.

14일 삼성증권은 삼성전자(005930)와 네이버, 삼성SDI(006400)를 주목할 종목으로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업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실적이 내년까지 소폭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비메모리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의 경우 메타버스 플랫폼 ‘제패토’ 사용자 증가 등 미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SDI에 대해서는 유럽지역 전기차 판매 성장과 미국 시장 증설 모멘텀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090430)과 농심, 코리안리를 추천주로 꼽았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중국 광군제에서 주력 상품인 ‘설화수’가 호실적을 내면서 ‘중국 리스크’를 해소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농심은 라면 판가가 인상됐고, 스낵 매출도 높은 베이스 완화로 매출 감소세 진정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코리안리는 코로나19 적립금 영향에도 21F 순이익 증가율이 21%로 실적 모멘텀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SK증권은 GS(078930)현대글로비스(086280)에 주목했다. SK증권 측은 “GS는 올 3분기 GS칼텍스 등 자회사의 호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에 대해서도 글로벌 완성차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3분기 물류, 해운, 유통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고 이익률을 달성했다고 호평했다.

유안타증권은 네이버과 DB하이텍(00099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네이버의 경우 광고, 커머스, 핀테크 사업 호조로 고성장이 유지되고 글로벌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DB하이텍은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등 신규 수요가 촉발한 8인치 파운드리 호황 장기화 전망에도 주가가 저평가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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