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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컬렉션, 러시아 진출…현지 선호 높은 모델·색상 앞세운다

LG전자,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헤외 진출 성공

“러시아 프리미엄 가전시장 선도할 것”

러시아 배우 글라피라 타르하노바가 모스크바의 한 전시장에서 열린 오브제컬렉션 출시행사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이 러시아 땅을 밟았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고르 샤프린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나 무라비나 등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오브제컬렉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월 중국에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러시아는 두 번째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한 국가다. LG전자는 앞으로 중동과 유럽 등으로 오브제컬렉션 해외 출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제품과 색상을 추렸다. 이를 위해 공간의 중심이 되는 생활 가전인 냉장고 중에서도 매출 호조가 기대되는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1도어 컨버터블 패키지를 선발 주자로 삼았다. 색상도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베이지와 실버 색상을 먼저 선보인다. 오브제컬렉션의 다양한 색상은 시장 반응에 맞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영남 LG전자 러시아법인장 상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 속에 압도적 성능까지 갖춘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러시아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최근 △꽃·채소·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누구나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물 생활 가전 LG 틔운 △코드제로 A9S 올인원타워 무선 청소기 △인공지능(AI) 로봇 청소기 코드제로 R9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휘센 타워 에어컨 등 혁신적인 신제품들이 추가되며 16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전문가가 엄선한 최고의 컬러 솔루션도 17가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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