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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만원에 플랜테리어 가능”…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렌탈 서비스 출시

초기비용 부담 낮춘 구독 서비스 출시

구독시 씨앗키트 패키지 등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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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식물생활가전 LG틔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오브제컬렉션’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LG틔운 케어솔루션을 적용하면 소비자가 기기를 구입할 필요한 초기 비용의 부담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5년 계약 기준 월 이용료는 5만6,900원, 6년 계약은 월 4만2,900원이다. 기존 LG전자 케어솔루션 이용 고객은 월 이용료의 10%를 할인 받는다.



LG전자는 LG 틔운을 케어솔루션으로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엽채류 1종과 허브류 1종 등 씨앗키트 패키지 2종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LG 씽큐 앱을 통해 씨앗키트를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씨앗키트 정기 구독 횟수에 따라 할인 등 혜택이 있다.

또한 계약 기간 내 3개월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기기의 환기·정수필터를 교체하는 등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제품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해 준다. LG틔운에 대한 구독 서비스 출시로 케어솔루션을 적용한 LG 가전은 정수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에 식물생활가전까지 모두 10종으로 늘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케어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 틔운 오브제컬렉션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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