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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영하권 추위 온다…22일 오후부터 기온 뚝

21~24일 전국 대부분 지역 비 예상

서울 아침기온 영하 1도의 겨울 추위가 찾아온 12일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주 월요일인 22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영하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은 기상청 기상전문관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21일까지는 서풍의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 전반부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이라며 “그 이후 상층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고 강한 바람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21일 오후부터 24일까지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북과 충청 일부 내륙 지역은 대설 가능성도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도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후 26일 금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주말에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한 기상전문관은 “23일 화요일부터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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