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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인력육성에 환경보호까지…사회공헌 힘쏟는 한국토요타

산학 협력 프로그램 'T-TEP'

취약층 아동대상 문화활동 지원

친환경 농법 텃밭가꾸기도 성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법인 설립 20년을 맞아 ‘인재 육성’과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자동차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T-TEP’ 프로그램이다. T-TEP는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분야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7개 자동차 기술대학에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교육하는 것이다. 한국토요타는 올해 초 이들 대학에 ES 300h,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8대의 차량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 올해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토요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사회 취약 계층 대상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세종우리동네오케스트라 250여 명의 아동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 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017년부터는 신진 공예 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매년 4명의 공예 작가를 선정해 작가별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수상작을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으로는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 계층과 나누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한다.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는 농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11월부터 제초제나 화학비료·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흠집 난 농작물을 지역 농가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는 ‘영파머스’들을 돕는다. 영파머스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한국토요타의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음료와 디저트로 활용하는 등 마케팅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과 딜러사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노숙인 센터에 기부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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