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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보험
하나생명, 1,000억 원 유상증자···"재무건전성 개선"




하나생명이 1,000억 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실을 다진다.

하나생명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1,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내달 중순경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생명의 지난 10월말 기준 자기자본은 3,140억 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4,14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은 2021년 10월말 기준 153%에서 200%로 오를 예정이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핵심지표로, 보험업법에서 보험사가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한다.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권고한다.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평균 272.9%를 기록했다.

김인석 사장은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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