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증권해외증시
中 당국 압박에... 디디추싱, 결국 "뉴욕증시 상장폐지"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 /AFP연합뉴스




지난 6월 뉴욕 증시에 입성한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6개월만에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은 중국 당국의 ‘암묵적 경고’에도 뉴욕 증시 상장을 강행했다가 대대적인 조사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디디추싱은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서 "즉시 뉴욕증시 상장 폐지 업무를 시작한다"며 "동시에 홍콩 상장 준비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상장폐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디디추싱은 지난 6월 뉴욕증시에 상장해 44억 달러(약 5조2,000억원)를 조달했다. 이는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최대 규모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였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25일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이 '민감한 데이터 유출 우려'를 이유로 디디추싱에 뉴욕증시 자진 상장폐지 방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