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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 부여·인재 채용 확대

6개월 이상 재직자 대상 스톡옵션 부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중인 주식회사 에잇퍼센트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9개 직무 인재를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국내 1호 중금리대출 전문 서비스 8퍼센트는 중금리 영역에 특화된 금융소비자의 데이터를 확보, 기존 금융권의 고객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테크 리더 △파이썬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CRM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재무팀장 △데이터분석 △기관영업 등의 직무에서 인재를 찾는다. 테크 리더는 8퍼센트의 예비 CTO로서 시스템 고도화를 이끌고 개발자 육성을 총괄하게 된다. 직무에 따라 스타트업과 금융권 재직 경험자를 우대한다.



8퍼센트는 중금리 대출, 대체 투자를 비롯해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할 인재들에게 성장에 따른 수혜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6개월 이상 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추가 부여를 결정했다. 신규 입사자들 또한 재직 기간과 기여도에 따라 스톡옵션을 정기적으로 부여한다. 행사가는 주당 100원(액면가)이며, 대상 임직원은 부여 시점 2년 이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스톡옵션 부여 결정은 신산업 개척에 앞장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8퍼센트는 임직원의 자기 개발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유연 근무제 △리프레시 휴가(3년 근속 시 2주 유급 휴가 및 100만원 지급) △도서구입, 사내 스터디 및 외부 교육 프로그램 제공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리 증진 제도를 운영한다.

이효진 대표는 “8퍼센트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8퍼센트는 가계 부채 절감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고용을 늘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퍼센트는 온투업 등록을 맞아 고금리를 중금리로 전환하는 대환대출 상품을 집중 공급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가계 부채 절감을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또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씬파일러(Thin Filer)와 같이 기존 금융기관에서 소외받는 중신용 고객군에 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쌓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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