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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악화되는 대기질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가 희뿌연 먼지에 갇혀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주일 가까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보했다./오승현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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