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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천 부평 등 3곳 상권 지원 사업 추가 선정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가 선정





인천 부평 등을 포함한 3곳이 내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추가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 부평, 광주 광산, 전북 익산 등 3곳을 ‘상권 르네상스 사업’ 5차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내년 사업 대상지로 인천 중구, 경북 안동, 경북 경주, 경남 밀양, 광주 동구 등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액되면서 총 8곳으로 이번에 최종 확정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상권은 향후 5년 간 80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등이 어우러져 종합상권으로 바뀔 예정이다.

중기부는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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