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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암호화폐 하락세…美 마이애미 시장 "퇴직연금 비트코인으로 받겠다"

13일 오후 2시 1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빗썸




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다.

13일 오후 2시 18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91% 하락한 6,078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1.33% 하락한 496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98% 하락한 69만 3,500원, 에이다(ADA)는 1.98% 하락한 1,633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2.63% 하락한 20만 7,200원이다.

국제 시장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12% 상승한 4만 9,123.33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0.55% 하락한 4,017.94달러에 거래됐다. BNB은 0.59% 하락한 560.56달러, 테더(USDT)는 0.01% 하락한 1달러다. SOL는 0.89% 하락한 167.54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0억 7,231만 달러(약 1조 2,631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2,574억 5,962만 달러(약 2,659조 2,875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오른 28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급여에 이어 퇴직연금까지 비트코인으로 수령하겠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리얼비전에 따르면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은 퇴직연금의 일부를 현금이 아닌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투자가치가 높은 자산"이라며 “시간에 따라 더 높이 평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즈 시장은 미국 내 대표적인 친(親) 암호화폐 성향의 정치인이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수령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마이애미 시는 수아레즈 시장을 필두로 암호화폐 채굴기업 유치, 비트코인 결제 도입, 자체 코인 발행 등 암호화폐 친화 도시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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