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리츠증권, '비과세 혜택' 중개형ISA 출시...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사옥 /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008560)이 고객이 직접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선보인다.

14일 메리츠증권은 주식·펀드·상장지수펀드(ETF)·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에서 개별 종목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 시 수익과 함께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중개형 ISA 내 주식, 펀드 등 다른 종류의 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 원(서민형 가입자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초과분은 9.9%로 분리과세된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해 손실이 발생해도 손실금액을 다른 상품의 이익에서 차감하는 손익 통산이 적용돼 일반 주식계좌 대비 절세 효과가 크다.



중개형 ISA 가입자격은 만 19에 이상 국내 거주자 혹은 만 15~18세 근로소득자로, 직전 3개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면 가입이 가능하다. 일임형 ISA와 달리 고객이 직접 주식과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납입 한도는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최대 1억 원까지 투자 가능하며, 납입원금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중개형 ISA를 통해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년 6월 말까지 메리츠증권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내년 12월 말까지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를 수수료 없이 할 수 있다. 단 영업점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거나 관리자를 등록하는 경우 일반 거래 수수료가 적용된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일임형 ISA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 1위 달성에 이어 중개형 ISA 출시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