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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인천기지,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1 인천기지 전경./사진제공=E1




E1 인천기지가 16일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안정적인 LPG 공급 및 기지 무재해 운영 24년 달성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해저암반 석유액화가스(LPG) 수입저장시설인 E1 인천기지는 24만톤 규모의 저장시설을 보유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1997년 기지 무재해 개시 이래 24년 간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대량의 가스를 다루는 기지에서 24년 간 무재해라는 기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비용’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기지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안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응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자체 훈련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체 LPG 유통망에 걸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충전소 및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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