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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美 소비자매체서 '최고' 평가

LG 프렌치도어 냉장고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생산하는 프렌치도어 냉장고(사진)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의 30인치 냉장고’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LG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지난 9월 33~36인치 대형에 이어 소형까지 전 제품군에서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LG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온도 제어, 온도 균일성, 에너지 효율성, 소음 등 대부분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Excellent)’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해당 냉장고를 소유한 회원들은 신뢰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프렌치도어는 3개 이상의 문이 달린 냉장고를 의미하며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한다. 업계에서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냉장고 가운데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이 가운데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에 있다고 업계에서는 분석했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냉장고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컴프레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LG전자 관계자는 “인스타뷰, 크래프트 아이스 등 프리미엄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 LG 냉장고의 혁신 기능을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CES 2022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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