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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자산평가, 전영묵 신임 대표이사 내정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자회사인 에프앤자산평가의 신임 대표로 전영묵(사진) 금융정보사업본부장(전무)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와이즈에프앤에 입사했다. 이후 마케팅·정보기술(IT)·데이터팀장을 역임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와이즈에프앤을 합병한 후엔 금융정보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에프앤가이드 측은 이번 인사의 핵심이 젊은 인재 영입으로 인한 세대교체라고 설명했다. 장선호 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는 고문으로 선임됐다. 에프앤자산평가 관계자는 “신임 대표의 검증된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한편 컨설팅, 솔루션 부문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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