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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삼다수', 역대 최대 매출 3,000억 달성





먹는 샘물 1위인 '제주 삼다수'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올해 삼다수 매출액이 3,000억 원을 넘어 출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 삼다수는 지난 1998년 3월 국내 첫 출시 후 2009년 11년 만에 1,000억 원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후 12년 만인 올해 3배가 성장한 3,0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 기간 전체 먹는 샘물 산업 역시 1988년 1,120억 원에서 올해 1조 2,000억 원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삼다수 관계자는 "제주 삼다수의 수질 우수성과 품질관리 능력 등으로 전체 먹는 샘물에 대한 신뢰가 함께 상승했다"며 "소비자들의 음용수로 생수가 자리잡으면서 현재 300여개가 넘는 샘물 브랜드가 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전체 먹는 샘물 시장에서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약 42.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올해 전체 시장 규모가 소폭 줄었지만 삼다수는 직배송 등으로 언택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상승세를 지속했다.

제주 삼다수는 품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공인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 연구·개발(R&D) 혁신센터를 확대, 신설하며 품질 관리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3년동안 변함없이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공사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먹는샘물 산업을 더 성장시키는데 기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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