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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들은 점심에 '대체육 샌드위치' 먹는다

신세계푸드, 위탁 운영 구내식당에

대체육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

일상 속에서 ESG 경영 실천 일환

"대체육 메뉴 제공 확대할 것"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로 만든 샌드위치로 식사로 제공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이제 구내식당에서도 대체육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031440)는 위탁 운영 중인 SKT 구내식당에 자사의 대체육 '베러미트'의 콜드 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러미트 메뉴가 급식으로 제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베러미트는 스타벅스와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샌드위치 등으로 선보인 바 있다.

신세계푸드는 SKT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대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러미트’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기존 식사용으로 제공되던 샐러드도 햄이나 베이컨 대신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해 저탄소 식단으로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SKT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라는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며 "더욱 다양한 대체육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SKT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현재 위탁 운영 중인 기업들의 구내식당에서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 제공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각 기업체로부터 탄소절감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대체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려는 협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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