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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생산서 소비까지…SK E&S '넷제로' 해법 선봬 [CES 2022]

수소연료전지 '젠드라이브' 전시

모빌리티 넘어 다양한 활용 기대

SK E&S가 이번 CES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플러그파워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 3000’ 이미지.




SK E&S가 올해 처음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SK E&S는 ‘CES 2022’에 SK㈜·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SK에코플랜트 등 SK 관계사와 ‘탄소 감축’을 주제로 SK그룹관 공동 전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K 관계사들은 오는 2030년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규모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넷제로(Net Zero·탄소 중립)’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 감축 사업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SK그룹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SK E&S는 수소·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전시한다. 먼저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솔루션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 전략을 선보인다.

특히 SK E&S는 이번 ‘CES 2022’에서 글로벌 수소 사업 파트너사인 플러그파워와 공동 전시에 나서 이 회사가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GenDrive) 3000’ 제품을 실물 전시한다.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은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자랑해 수소 지게차 등 모빌리티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추형욱 SK E&S 대표는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 감축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이를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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