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피스텔 품은 상업시설, 매출·상권 활성화 ‘Good’

1~2인 가구 고정수요로 안정성 높아

상업지역 위치하고, 유동인구 유입 수월…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관심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중앙상가 투시도>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여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오피스텔을 품은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 임차인들은 대부분 소비력이 왕성한 1~2인 가구의 젊은 층이 많아 이러한 수요층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오피스텔을 품은 상업시설은 입지나 인근 동선에 따라서 지역 근린상가의 역할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 매출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오피스텔은 대부분 상업, 업무, 준주거 등의 지역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이 들어오는 상가도 업종 선택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임차인 유치도 수월하다.



다양한 장점으로 오피스텔을 고정수요로 품은 상업시설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중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계약 한 달 만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해당 상업시설은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피스텔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함은 물론 인근 다수의 오피스텔과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가는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면서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고정수요에 더해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큰 상업지역, 혹은 역 인근 입지에 있는 상가 일수록 더 각광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공급되는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가 최근 단기간에 완판돼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7,282㎡, 총 338실 규모로 이뤄진다.



해당 상가는 시티오씨엘 3단지 아파트 977가구와 오피스텔 902실 등 총 1,879가구를 고정수요로 두었으며,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시티오씨엘 1만3,000여가구도 배후수요로 확보가 가능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2024년 예정)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개통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이 가깝다.



또 미추홀경찰서, 인하대학교, 인천 SK스카이뷰, 힐스테이트 학익 등 인근 대학교와 관공서·아파트 단지도 가깝다.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인접용지에는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해솔아이앤디 임재권 대표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대규모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성황리에 완판된 주된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대형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인 만큼 높은 상품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