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있는 5개 중소기업이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122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5개 기업은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총 75건, 122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상담 건수도 133건, 290만달러 규모로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난청환자용 소리 증폭 장치를 생산하는 유위컴, 양자기술을 이용한 암호통신 개발 기업 (주)이와이엘, 인공지능 맞춤 돌봄 시스템을 개발한 (주)디엔엑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제공 기업 (주)넥스트케이, 공기순환 기능성 매트리즈 제조기업은 (주)디알에스코퍼레이션 등 5개 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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