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파트너 총회를 열고 강석훈(사법연수원 19기) 총괄 대표와 최동렬(20기) 대표, 윤희웅(21기) 대표 변호사 등 기존 3인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강 총괄대표는 “율촌은 그 어느 로펌보다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고 자부한다”며 “모든 율촌 가족과 협심해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법조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촌은 지난 2019년 창업 1세대인 우창록·윤세리 대표 변호사의 뒤를 이어 윤용섭·강석훈·윤희웅 공동 3인 대표로 구성된 2기 리더십이 출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 3인 공동대표 체제는 지난해 2월 출범됐으며 강 변호사는 윤용섭 전 총괄 대표가 파트너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총괄 대표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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