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모듈 기업 코아시아옵틱스(196450)는 퀄컴의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국내 공식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 및 관계사 '코아시아(045970)씨엠'과 메타버스 기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상현실(VR) 등 메타버스 기기 개발을 포함한 사업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시그널은 메타버스 하드웨어에 필요한 카메라의 사양 및 정보를 코아시아옵틱스와 코아시아씨엠에 제공한다. 코아시아옵틱스와 코아시아씨엠은 카메라 사양과 품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다.
카메라 개발이 완료되면 인시그널은 해당 제품을 적극 채택하고 코아시아는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코아시아옵틱스 관계자는 "퀄컴 XR 메타버스 국내 공식 디자인하우스로 선정될 만큼 높은 기술력이 있는 인시그널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 모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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