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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105만원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288억 예상

올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 이어질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교보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중장기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이 제시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25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443억 원, 영업이익 1,28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39%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가동률 하향 분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되고 지급수수료, 등 기타 연말 비용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소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근거는 신규 4공장이 기존 계획보다 소폭 빠른 올해 10월 부분 가동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4,586억, 영업이익 1,512억 예상돼 상향된 지난해 4분기 가동률이 올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장기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분기 실적발표와 동시에 중장기 배당정책안 제시 2025년 이후부터 해당년도 잉여현금흐름의 10% 내외에서 현금 배당 실시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해당 정책의 지속기간은 3년으로 제시됐다”며 “회사 설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왔던 성장 스토리에 이어 중장기적인 예측가능한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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