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020120)가 4분기 호실적 전망과 '틱톡' 협업을 통해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4.08% 상승한 1만 6,6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키다리스튜디오의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보다 235% 증가한 353억 원, 영업이익은 515.9% 늘어난 36억 원으로 전망했다. 레진코믹스 합병 효과에 따른 외형성장과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영업이익률은 10%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성장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키디리스튜디오는 지난 21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로부터 47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사의 주요 콘텐츠를 틱톡 플랫폼에 제공해 중화권과 동남아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이병화 연구위윈은 "22년 영업이익은 전년비 134.2% 증가한 263억원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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