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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 열어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투시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으로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그리고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 간 신규 단지 공급이 이어져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본리·죽전 권역에 약 5900가구가 분양했으며,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포함하면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그 중에서도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경우 이 권역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급돼 관심을 모은다. 또 달서구에서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내외 거리에 KTX 서대구역이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에는 KTX 경부선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됐다. 이와 함께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3.3㎡(평)당 평균 1720만원대다. 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3일이며, 지정계약일은 3월 6~10일이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주택법에 명시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이 단지는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9일과 10일, 양일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1~12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할 때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며 “특히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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