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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 7일 격리하고 내한 공연

'격리 면제 해제'로 불투명한 상황에서

'격리 감수' 내한해 한국 관객 만나기로

오는 2월 25일부터 전국 투어 리사이틀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마스트미디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사진)이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투어 리사이틀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지난 2019년 내한 이후 3년 만이다.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짐머만이 7일간의 자가 격리를 감수하고 국내 4개 도시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짐머만은 열여덟 살의 나이로 쇼팽 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거장이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가 철회되면서 짐머만의 내한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격리 관련 정책이 계속 바뀌면서 이번 공연도 날짜와 티켓 오픈 일정이 몇 차례 변경된 바 있다. 그러나 짐머만은 자신을 기다려 준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7일의 격리를 감수하고 내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리사이틀 때마다 자신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그는 이번에도 완벽한 음악을 위해 자신의 피아노 액션을 공수해 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1번과 2번, 시마노프스키의 마주르카 13~16번, 쇼팽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리사이틀은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3월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3월 1·2·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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