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에코프로지이엠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차 전지 양극재 소재용 전구체 제조 기업인 에코프로지이엠은 지난 2020년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인증을 받고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권 행장은 “에코프로지이엠이 (친환경) 기술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염원한다”며 “농협은행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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