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105550)은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했다고1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도 5% 성장한 396억원을 보였다.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한 것은 내연기관 및 전기차,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센서와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회사는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과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의 EV6에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했다. 이밖에 중국의 니오(NIO)와 베트남의 빈패스트에 전기차 모델에 센서 제품 납품을 시작했다.
트루윈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관련 제품 공급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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