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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중 OCI 사장,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제로웨이스트하고, 리사이클하고: 제로제로 고고!’ 슬로건 제안

플라스틱 저감 위한 사내 캠페인 전개하며 임직원 참여 독려

김택중(가운데) OCI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OCI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 OCI는 환경부 주관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김택중 사장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슬로건으로 제정해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택중 사장은 현대오일뱅크 주영민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택중 사장은 슬로건으로 ‘제로웨이스트하고, 리사이클하고: 제로제로 고고!’ 를 제안하며 사내에서 플라스틱과 쓰레기 배출량을 절감하고 친환경 경영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슬로건은 플라스틱을 포함해 일상생활 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을 감소시키는 ‘리사이클(재활용)’에서 착안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과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0’에 가깝게 줄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OCI는 이번 챌린지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며,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일상 속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OCI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으로서 ESG 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을 추천했다. 지난해 12월 OCI는 금호피앤비화학과 ECH 생산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소재 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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