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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도 뚫렸다”…코로나19 최다 확진 연일 새기록

19일 14시 현재 649명 신규 확진

전날 639명 기록 넘어서

국방부 별관 전경. /연합뉴스




군의 코로나19 역대 일일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이 다시 한번 깨졌다.

국방부는 19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49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639명의 확진으로 처음으로 600명을 넘긴지 하루 만에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이 바뀌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소속별로 육군 373명, 해군 65명, 해병대 61명, 공군 108명, 국방부직할부대 36명, 합동참모본부 3명, 연합사 2명, 국방부 1명이다. 한편 군내 누적 확진자는 1만 1570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32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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