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엔시트론(101400)이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10시 23분 엔시트론은 전일 대비 3.78%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시트론은 지난해 실적이 5년만에 흑자전환하면서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15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주력 사업인 비메모리 반도체 판매 호조와 비수익사업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엔시트론은 국내 대표 음향 관련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중국 TCL과 하이센스, LG전자 등 글로벌 TV 및 가전 기업에 반도체를 공급 중이다. 지난해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에서도 안정적인 생산 물량을 확보해 품질·납기 등에서 고객사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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