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2년 나무 심기 시작

산림청, 전남 완도 고금도에서 첫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최병암(왼쪽 첫번째) 산림청장이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서 올해 첫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4일 전남 완도(고금도)에서 2022년 나무 심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최병암 산림청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해 황칠나무 1600그루를 심었다.



황칠나무는 과거 가구 등에 도료로 사용됐고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뼈와 혈관 건강,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난대수종이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수종으로 기후변화 적응뿐 아니라 임가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산림청은 전국 기후대별로 조림 권장 수종을 선정하고 나무 심기 기간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2월 하순부터 4월까지 탄력적으로 나무심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남 완도에 첫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4월말까지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적응, 그리고 미래 세대의 풍요를 위해 더 많은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국민적 동참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