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200만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자주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로, 한부모지원 시설 등 지역 내 아동·청소년 4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주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1년 간 분기별로 여성용 위생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 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용 위생용품 기부가 필요한 단체나 재단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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