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도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5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5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8만4280명보다 3만3763명 적은 수치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12일 중간집계치(29만6065명)에 비해 0.85배 수준이고, 2주 전(5일, 20만4311명)보다는 1.2배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3만99명(51.9%), 비수도권에서 12만418명(48.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5만9127명, 경기 5만5861명, 경남 1만7675명, 부산 1만6083명, 인천 1만5111명, 충남 1만2500명, 경북 1만927명, 대구 1만28명, 전남 9696명, 광주 9430명, 강원 7855명, 울산 7639명, 충북 5358명, 대전 5318명, 제주 3636명, 전북 3459명, 세종 814명 등이다.
최근 1주일(13~19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35만182명→30만9779명→36만2303명→40만694명→62만1281명→40만7016명→38만1454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35만96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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